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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자주걸리고 (감기EBS , SBS NEWS 식생활로 건강해진 아이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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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2건 조회 9,120회 작성일 15-12-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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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기가 아주 자주걸리고, 코감기 기침감기가 특히 더 잘걸리더군요.
  작성자 :***       날짜 : 04-04-05 12:01     조회 : 748    

감기를 아주 달아 놓고 삽니다.


양약을 많이 먹여서 약도 잘 듣질 않아요.

올해만 한약을 2번 지어 먹었습니다.

평상시에 물처럼 먹을 수있는 감기 축농증 예방법을 가르쳐주세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33737&plink=ORI&cooper=NAVER

<병원 멀리하면서 오히려 더 건강해진 아이들 sbs news 동영상>

*

답변>

 

 


감기를 자주 앓으신다니 불편이 크시겠습니다.

축농증을 말씀하신 것으로 미루어, 콧물, 코막힘이 주증상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한약재 중에는 좋은 약이 많이 있습니다만,

간편히 차로 드시기에는 "생강차와 귤피차, 유자차 "만한 것이 없는 듯합니다.

특히, 맑은 콧물이 많고, 코막힘이 많고,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몸이 찬 경향으로 보는데, 이럴 때 더욱 좋겠지요.

시중에 티백으로된 상품으로 많이 나와있구요,

주전자등에 직접 달이실 경우, 계피도 함께 넣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모두다, 몸을 덥히고, 기운순환을 도와 외부의 찬바람을 밖으로 쫓는 약들입니다.


아울러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는 점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당장 며칠만 푹 쉬어도 감기증상이 훨 좋아지게 마련이지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https://youtu.be/WKB03Jm9EZg?list=PLvNzObWMMx6tILg7_fJ1QZ5TODs7hY1ug

감기ebs 동영상입니다. 감기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1-12 10:48:27 기타 건강상담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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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감기에 처방 될 수 있는 항생제에 대해 잘 이해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yuit1234/220575180687

SBS스페셜  항생제의 두 얼굴 : 내성균의 공포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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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수족구(手足口)병의 한의원 치료》

                            【유림한의원】 삼산동 현대백화점 앞 052) 265-0300  춘오 이상만 원장님의 글입니다.

질문1) 수족구병은 대부분 늦은 봄부터 초여름에 생기는 데 왜 그런가요?
늦봄에서 초여름까지는 갑자기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고, 아이들은 바깥 활동이 많아져서 피곤해지기 쉽고, 찬 것을 많이 찾게 되어 완전한 소화가 안되는 시기입니다. 기후가 덥고 습해지면 장의 소화흡수기능이 떨어져서 음식의 완전한 대사가 어렵게 됩니다.
소화불량을 호소할 정도가 아니어도, 아이들의 장에는 소화가 덜된 음식찌꺼기가 머물게 됩니다. 이때 장의 내부는 습기와 열기로 가득 차게 되고, 천혜의 환경에서 장바이러스는 급격하게 증식하여 호흡기, 피부까지 장바이러스가 넘쳐나서 수족구 병이 됩니다.
참고로 장바이러스가 많이 증식하지 않고 장에만 머물면 수족구병이 안됩니다.
질문2) 현대의학은 치료법이 없다는데 한의학은 수족구병을 어떤 원리로 치료하나요?
1. 한약으로 위와 장, 구강, 피부의 습기를 제거하여 장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듭니다. 습기가 많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생깁니다. 방에 불넣고 바람통하게 하고 햇볕을 쬐면 세균을 죽이지 않아도 없어집니다. 이것이 한의학 원리입니다.
2. 장과 피부조직을 독소를 풀어주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한약으로 입안과 피부의 염증을 치료합니다.
3. 소화기능을 보강하여 완전소화를 시켜 몸을 맑게 만들고 수족구를 이길 수 있는 체력을 돕습니다.
질문3) 수족구병을 예방하고 빨리 낫게 하려면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1. 수족구가 유행하는 계절에는 아이를 충분히 자게하고 물놀이 등을 할 때 체력관리를 잘 해주어야합니다.
2. 덥고 습한 날씨에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이고 소식시키고 빙과류와 찬음료를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수족구가 좋아진 후에도 소식하고 쉬어 주어야합니다.
질문4) 한약으로 치료한 아이들은 수족구병이 빨리 나았나요?
6월25일부터 7월8일까지 20명 치료했습니다. 한약을 제대로 먹이고 확인된 것만 통계를 내면 15명 중에서 14명, 즉 93%가 빨리 완쾌되어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13명은 한약 먹은 당일에 열이 내리고 이틀만에 음식을 섭취할 수 있었고 사흘째에 많이 좋아져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했습니다. 1명은 입안 수포는 약간 만 있고 손발에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한약을 먹으니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다음날 모두 가라앉음
*1명은 한약을 먹었으나 수포가 3일간 지속되고 밥도 못 먹어서 한약을 안 쓴 경우와 동일함.
*한약을 잘 먹지 못한 4명은 수족구가 5일~7일 정도 지속 되었습니다. 11개월 여아는 한약먹지 못하고 뱉음 입안 수포가 1주일간 지속됨
*1명은 확인 안됨
《수족구(手足口)병의 현대의학적 원인과 치료》

1. 개요
수족구병은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소아의 급성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이 병은 ‘장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생깁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처음에는 미열, 기운 없음, 식욕 부진, 복통, 침 삼킬 때의 통증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고, 4~6일이 되면 입, 손과 발에 수포가 생깁니다. 소아의 일부는 먹지 못해 탈수가 되거나, 뇌수막염, 뇌염과 등 신경계 합병증이 생깁니다.
2. 증상
병변은 입에서 시작하여 금방 손과 발로 진행하며 종종 엉덩이에도 생깁니다. 입의 물집은 주로 입술과 입 안의 볼 쪽에 생기지만 혀, 입천장, 인두, 구개, 잇몸에도 생깁니다. 이 수포들은 터져서 통증이 있는 궤양을 만드는데 5세 미만의 연령에서 음식물을 먹을 때 자극이 되어 식사량이 줄게 됩니다. 고열, 심한 식욕부진, 설사, 관절통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경과와 치료
병이 생긴 후 3~5일 정도면 열, 두통, 구토 증상은 좋아지지만 피부와 입 안의 수포는 7~10일은 지나야 낫습니다. 수족구병의 양의학적으로 근본적인 치료는 없고, 진통제 해열제 항히스타민 등 증상을 줄이는 치료를 합니다.

4. 예방
바이러스가  손에 묻어 입으로 들어오거나,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침이 입으로 들어오거나, 입이나 피부 물집의 진물과 직접 접촉하면서 시작됩니다. 손씻기나 바이러스가 묻었을 가능성이 있는 생활 도구를 열심히 닦아 바이러스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 수족구병을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서울대병원자료요약-


[유림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수족구병을 치료하는 한약을 2017년 말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무료진료비는 의료법의 저촉을 받기 때문에 진료비는 내셔야합니다.]
                             
                            【유림한의원】 삼산동 현대백화점 앞 052) 265-0300
참고사항
해마다 수족구병은 늘고 있습니다. 평소에 애기가 있는 부모에게 주어서 관심을 가지게 하면 좋겠습니다.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해가야 한의학이 설 자리가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그래서 제가 환자들에게 주는 문건파일을 첨부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세요.

제가 쓰는 처방은 무위당선생님께서 유행공기와 애들 상태를 보시고 작방한 것입니다.
갈근, 승마, 적작약, 백복령, 당귀, 자초, 산사, 감초 각1전
박하, 시호, 연교 각5 푼, 혹 加향유

아래는 서울대병원의 견해입니다. 평소에 저도 몰랐던 내용이라 붙여넣습니다.
---
모든 감염병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수족구병 역시 발병하려면 비교적 많은 숫자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야 하는 것이지, 바이러스 1~2 개체가 들어온다고 해서 병이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 의미는 감기 환자와 접촉했다고 해서 감기가 접촉한 사람 모두에서 걸리지 않고 일부에서만 걸리는 현상과 같습니다.
따라서 손씻기나 바이러스가 묻었을 가능성이 있는 생활 도구를 열심히 닦아 바이러스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 수족구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장바이러스는 병을 일으키는 기전이 비슷합니다.
입으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목구멍이나 장의 점막 아래 조직에서 증식을 하는데, 증식된 바이러스는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대변이나 상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분비됩니다.

바이러스가 처음 몸에 들어와서 증상이 생기기 직전까지의 잠복기는 평균 3~10일로, 이 때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림프조직으로 이동되어 증상이 생길만큼의 숫자로 증식됩니다.
이후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들어가면서 열, 피곤감 등의 증상이 생기고 혈관을 통해 들어간 바이러스는 비장, 간, 골수로 갔다가 다시 각 표적기관으로 퍼지게 되고, 그 곳에서 증식이 되면서 본격적인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표적기관에 따라 나타나는 병이 달라지는데 수족구병은 표적기관이 피부이고, 뇌수막염은 뇌를 싸고 있는 수막이며, 심근염은 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