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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05회 작성일 16-01-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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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란?

일반적으로 인체의 구성 비율은 물 70%, 3대 영양소(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26%, 미네랄 4%입니다.


비만이란 체내에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입니다.

 

정상적인 체지방율은 성인 남자의 경우 15-20%, 여자는 20-25% 이며 선천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근육량이 적고 지방량이 많기 때문에 여자의 체지방율이 남자보다 높습니다.

 

지방은 근육보다 부피가 크기 때문에 같은 체중의 사람이라도 체지방이 많은 사람이 근육이 많은 사람보다 더 뚱뚱하게 보이게 됩니다.

 

  정상체지방 범위 경계체지방 범위 비만
남자 11~20% 21~24.9% 25%이상
여자 18~25% 26~29.9% 30%이상

 

음식물로 섭취된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소모됩니다.

사람이 과다한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 후 남은 지방이 인체에 축적되어 쉽게 연소되지 않는 체지방으로 쌓입니다. 그 결과 비만을 유발하고 바디라인을 망가뜨리며 심한 경우 허리와 무릎, 발목의 만성적인 통증을 생기게 합니다.

 

 

 

체내에 있는 지방의 일부는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이 되고 일부는 에너지원이 쓰이며 그 밖에 남은 지방은 지방조직으로 체내에 축적됩니다.

이렇게 지방 세포로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저장지방이라고 하는데 저장지방의 대부분은 피하에 있는 지방조직으로 쌓입니다. 문자 그대로 피부 바로 밑에 쌓여있는 지방을 말합니다. 피하지방층을 이루어 근육층 위에 놓이게 되는데 근육 등에서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이 피하에 축적된 지방이 혈액속으로 방출되어 근육 등에 운반되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됩니다.

내장지방이란 위장이나 간 등의 내부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장간막 사이사이에 쌓인 지방을 말합니다.

내장 지방은 혈액순환 및 각 장기의 활동에 방해가 되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은 며칠만 긴장된 식생활을 하면 빠지지만, 피하지방은 작심삼일 다이어트로는 꼼작도 하지 않습니다.

 

내장지방은 간문맥을 통해 직접 간에 연결되기 때문에, 뱃살이 늘었다면 그만큼 간에 지방이 많이 끼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며 이 때 피로감이 심해집니다.

 

복부비만 중에는 내장지방형 비만이 많은데 내장지방이 많으면 혈액 중에도 지질이 많아져서 혈관과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는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5∼6배 높이며,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 인자가 됩니다.


이렇듯 내장지방형 비만은 외관상 흐뜨러진 몸매와 그로 인한 자신감 상실 등 외적, 심리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성인병의 유발률을 높이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에서도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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